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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 꿀팁 Part 3 – 조명 – LED 조명 두 개로 카페 만들기

LED 등, 현실적으로 인테리어에 많은 돈을 투자하기 자취생에게 마법의 아이템입니다. 투룸 이상에서도 효과를 보실 수 있고 부엌과 일체형 원룸에서는 이 조명만으로 카페와 비슷한 분위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형광등, 전구는 이제 세대교체 시기여서 LED 화 된 제품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감성을 중요시해서 쉬는 날 하루는 카페에서 조용히 노트북 작업을 하거나 독서 좋아하는 분이라면 큰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기세가 쌉니다. 적당히 어두워지면 LED 조명 두 개로 생활하다 여러분께 포스팅을 올리는 심야에는 컴퓨터 근처에 둔 LED 스탠드만으로 생활을 합니다.

목차

  1. 하나만 사실 거라면 가급적 콘센트가 있는 걸 사는 것을 추천합니다
  2. 이미 가지고 계신 것이 충전형이라면 콘센트에 USB 꽂아 두는 식으로 활용하세요
  3. 활용법
    1. LED 스탠드는 사무 또는 공부용이나 해당 가구가 있는 곳에
    2. 무드용 LED 조명은 침실, 식탁, 소파 등 여가 생활 공간 위주로 조명 강도에 따라 배치
  4. 맺음말

[실사용 이미지] 작지만 강합니다. 5년째 곁을 지키고 있는 아이템이네요.

조명 팁 첫 번째 – 하나를 살 거라면 콘센트가 있는 것을 추천합니다.

출력이 세서 밝기가 좋고, 오래 틀어도 발열이 강하지 않습니다. 제가 이용하는 타입도 있지만, 전등갓이 있어 빛이 퍼지는 분위기를 다르게 연출할 수 있는 상품도 많습니다.

카페 조명을 선호하는 분들이라면 이런 콘센트가 있고 휴대용 이상의 조명들이 집안 거실에 [코어 조명]이 됩니다.


[실사용 이미지] 아무래도 조도가 좀 약하죠?

조명 팁 두 번째 – USB 충전형 휴대용 조명도 충분히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USB 충전식은 크기가 작고, 조명 단계를 조절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콘센트 타입보다 조명 강도가 약합니다. 그래서, 실내 전체를 비추는 포인트 조명으로 쓰긴 어렵습니다. 있다면 부분 조명으로 활용하시되 될 수 있는 한 주 조명은 콘센트로 된 것을 추천합니다. 둘 다가 있다면 가장 많이 활동하는 동선 중간 지점에 콘센트 조명을 두고 빛이 부족한 곳에 휴대 조명을 배치해 광량을 보완하는 게 좋습니다.

대신, USB 충전식 조명은 위치 변경, 이동이 자유로운 장점을 이용하면 활용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거실에서 보조 조명으로 활용하다 침대 머리맡에 두는 식으로 이용하는 게 예가 될 수 있습니다. 근처에 USB로 충전을 하면서 필요한 만큼 조도를 조절해 이용하면 이후 활용이 쉬울 겁니다. 포인트는 있다면 적극적으로 활용하되 일부로 이런 활용을 위해 USB 충전식 작은 조명을 살 필요는 없다는 겁니다. 밝기가 강해 넓은 면적을 아우를 수 있는 조명이 있다면 그다음에 기호에 따라 구매하면 됩니다.


[실사용 이미지] 핀 조명으로 쓰시면 이런 효과를 보실 수 있어요

조명 팁 세번째 – 활용방안

USB 형은 콘센트 길이와 빛의 양을 고려했을 때 이동할 일이 없는 공간에 고정해두고 쓰기에 좋습니다. 하지만, 사진에서 보여지듯 빛을 내는 출력에 한계가 있어 어두울 때 보조 조명으로 쓸 때 효과가 좋습니다. 저렇게 이용하면서 USB로 충전을 하고 다음날 필요에 따라 거실 부분 조명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보통 소파나 식탁이 집안 구조 상 중심에 위치한 경우가 많습니다. 거치할 수 있는 곳이 있다면 그곳에 올려두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고 기호에 따라 목재 받침대 가구가 있다면 따로 조명만 올려두고 활용해도 좋은 장식 소품이 됩니다.


[실사용 이미지] 스탠드형은 이렇게 공간을 구분해 쓰시길 권합니다.

맺음말

음악과 적당한 소음이 있어 집중은 잘 됩니다만 요새 커피 맛이 복불복인 경우가 참 많습니다. 인테리어가 예쁜 곳은 맛이 없고, 커피 맛이 좋지만 인테리어와 조명 수준이 떨어지는 곳은 금방 망해 새로 커피숍을 찾아야 하는 경우가 많죠. 스타벅스는 항상 사람이 많아 오히려 대학교 강의실보다 시끄러워 방문한 목적에 방해를 받은 경험 해보신 적 있을 겁니다.

집에서 집중이 되지 않아 카페를 가는 걸 알고 있습니다만 이번 포스팅을 계기로 홈 카페 분위기를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코로나 시기에 카페 방문이 아직 꺼려지는 것도 있고 홈 카페 분위기 조성으로 매월 적잖게 들었던 커피 값을 크게 낮출 수 있습니다. 저는 자취 기간이 오래되면서 오디오를 틀고 원하는 음악 들으며 즐기는 수준이 높아졌습니다만 처음 시도하는 분들은 카누와 LED 조명만 있어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을 겁니다. 집중하고 싶은 작업을 카페에서 늘 하셨던 것처럼 한다고 해도 혼자 댁에서 음악을 감상하실 때, 친구들과 함께 분위기 있게 대화할 때 등 응용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 사두고 쓰지 않을 일은 없을 겁니다.

집을 꾸미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예산이 없을 때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겁니다. 감사합니다~